1. 여드름 영양제 판토텐산 효과 및 부작용 개기름 탈출 하기
여드름 영양제 판토텐산이 언제부터인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내용만 표기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연구 및 논문에 나온 내용을 광고 할 수가 없죠. 그래서 오늘은 저번에 이어 여드름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2. 여드름 영양제 판토텐산
여드름 영양제 판토텐산은 비타민 B 군 중 하나 입니다. 좀 더 쉽게 이야기 하면 비타민 B라고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비타민 B는 종류가 여러 개 있으며, 이중 어떤 비타민 B 군은 오히려 여드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 비타민 B2(리보플라빈) : 비타민 B2는 부족할 경우 피부 건조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건조증은 각질을 발생시키며, 이런 각질은 여드름의 발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3(나이아신) : 피부의 염증을 감소시켜주며, 피부의 장벽을 강화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B3가 부족하게 되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5(판토텐산) : 피부 복구 및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B5가 부족하면 피부의 자연 치유를 느리게 하며, 이는 여드름 치유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6(피리독신) : 호르몬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족하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전 여드름이 나거나, 악화 될 수 있는데, 비타민 B6는 이런 호르몬 변화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비타민 B12와 (비타민 B7) 비오틴은 과잉 섭취 시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B12의 하루 권장량은 2.4mcg(마이크로그램)며 이의 수십 배, 비오틴 하루 권장량은 30mcg(마이크 그램)의 수백 배 정도를 섭취하면 여드름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이 수치를 보고 수십 배, 수백 배가 넘는 부분에 안도를 하실 수 있지만, 비오틴의 경우 일반적으로 권장 섭취량의 수천 배 넘는 용량을 담아 판매 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3. 여드름 영양제 판토텐산 부작용
간혹 여드름 영양제를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걱정하시면서, 먹기를 꺼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잘못된 섭취는 분명 건강을 헤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B 군은 수용성 비타민, 즉 물에 녹는 비타민이기 때문에 걱정 하지 않고 많이 드셔도 됩니다. 우리 몸에 충분히 흡수 된 후 남은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 됩니다.
또한 비타민 B 군은 일명 활력 비타민이라 하여, 우리 몸에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보다 잘 사용하게 도와주니, 기본적인 몸의 컨디션도 올라가게 됩니다.
4. 여드름 영양제 추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보면 기능성 내용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능성 내용 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드름 영양제 판토텐산 외 여드름에 도움이 되는 다른 영양제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추천 되는 영양제는 앞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 하긴 힘들지만, 꾸준한 섭취 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니, 천천히 읽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여드름 영양제를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4-1. 오메가 3
오메가 3는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비 활성화된 기름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지 분비를 줄이는 데 도 도움이 됩니다. 피지 분비가 줄어 들게 되면 비 염증성 여드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체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인 여드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 3는 하루에 2,000mg ~ 4,000mg 정도를 3개월 ~ 6개월 정도 꾸준히 섭취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오메가3 고르는 방법 및 오메가3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4-2. 항산화 성분의 비타민
산화에 대한 부분을 쉽게 생각하기 위해선 철을 생각하면 됩니다. 철을 공기 중에 그냥 두면 녹이 생기는데 이 과정이 산화입니다. 이처럼 우리 몸도 지속적으로 산화 과정이 일어 나고 있으며, 이를 늦추기 위해서 항산화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상한화 비타민이 여드름에도 좋은 효과를 준답니다.
피지가 모공에서 분비가 되고,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서 여드름이 되는 데, 이 모공 쪽 피지가 산화 되는 것을 늦추거나 줄여줘 여드름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항산화 비타민을 섭취 하는 것입니다.
- 비타민 A : 피부 세포의 성정과 회복을 도우며, 피지 생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 C : 강력한 항 산화제로 사용되며, 자유라디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손상과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여드름 흉터의 치유도 돕습니다.
- 비타민 E : 비타민 C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항산화제로 사용됩니다. 피부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며, 피부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데도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비타민 E는 피지 산화를 억제하여 염증성 여드름의 발생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 E는 과잉 섭취 시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 코엔자임 Q10 : 엄밀히 말하면 비타민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타민으로 주로 알고 계시기 때문에 비타민으로 분류 하였습니다. 역시 항산화제로 사용되며, 피부 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도우며,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보호하며, 피부 탄력을 유지 하는데도 큰 기여를 합니다. 이런 효과로 여드름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4-3. 레시틴
다소 생소한 원료인 레시틴은 대두, 계란 노른자, 해바라기씨 등에서 추출하는 지방질입니다. 레시틴은 다방면으로 여드름을 치료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피지 조절 : 인지질로 구성되어 있는 레시틴은 피지선 세포 막에 작용하여 피지의 생산과 분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 과정으로 인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며, 피지의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효과는 비염증성 여드름 개선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항염증 효과 : 항 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는 레시틴을 꾸준히 섭취 하면 염증성 여드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호르몬 균형 : 레시틴은 호르몬 균형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는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남성호르몬과 같은 여드름의 주요 원인이 되는 호르몬을 조절해 피지 분비를 정상화 할 수 있습니다.
레시틴의 권장 섭취량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구매 전 섭취 량을 물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용량의 경우 9,700mg 까지 들어 있는 제품도 있으며, 이 말은 이정도는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아래 링크는 레시틴에 자세한 정보 입니다. 논문을 통해 확인된 내용만 작성 하였으니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4-4. 비타민 D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피지가 과잉 분비 된다는 논문이 여럿 발견 되었지만, 아직 까지는 정확하지 않다는 게 정설입니다. 다만 논문에는 5,000IU 이상을 6개월간 꾸준히 섭취 할경우 중증 여드름을 개선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비타민 D가 부족하니 비타민 D를 섭취 하는 겸 드시는 것을 권장 드리기 때문에 포함 하였습니다. 5,000IU는 125mcg(마이크로그램)입니다.
4-5. 대두 이소플라본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권장되는 이 영양소는 여드름에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주로 월경전 여드름이 심한 여성들이 섭취 하면 좋으며, 대두 이소플라본은 체내 에스트로겐 수준을 조절 해 급변했던 호르몬의 수치를 어느 정도 조절해 줍니다. 또한 염증 감소 효과도 있어 염증성 여드름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4-6. 유산균
장이 안 좋으면 피부가 안좋아 진다는 이야기는 흔히 들어 보셨을 겁니다. 변비가 오던, 설사병에 걸리던 마찬가지로 피부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장내 미생물 균형이 전반적인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친 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유산균이 여드름에 미칠 수 있는 효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염증 감소 :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잘 유지 되면 우리 몸의 염증 수준이 감소하게 됩니다. 염증은 염증성 여드름의 주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염증성 여드름 감소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면역 체계 강화 :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건강하게 잘 유지 되면 우리의 면역 기능을 강화 시켜 줍니다. 면역 체계 강화는 항 감염 및 항 염증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피부 장벽 기능 강화 :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 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할수 있는 것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호르몬 균형 조절 : 위에 이야기 한 것처럼 호르몬 분비는 여드름에 관련하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여드름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
비타민과 함께 우리가 반드시 섭취해야 하기 먹는 것 중 하나가 미네랄 입니다. 미네랄은 학창 시절 학교에서 배웠던 주기율표에 대부분 나와 있는 것들이며, 비타민 처럼 용량을 어겨 가면서 먹으면 큰 부작용을 주는 원료들입니다. 그러니, 드시기 전 반드시 일 최대 섭취량을 확인 하신 후 섭취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아연 : 세종대왕이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굴에 많이 들어 있는 아연은 염증을 줄이고, 피부를 회복시키며, 피지 생성을 조절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연은 일반적으로 약 40mg가 안전하며, 과잉섭취 시 구리 결핍, 소화장애, 두통, 피로감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셀레늄 : 셀레늄은 항산화제로 주로 사용되며,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셀레늄은 일 400mcg가 최대 섭취량이며, 과잉 섭취 시 탈모, 손톱 변화, 피부발진, 구토, 피로감, 신경 손상 등이 부작용이 올 수도 있습니다.
- 마그네슘 : 이유 없이 예민하면 마그네슘을 먹으면 예민함이 감소합니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데 많이 기여 하며, 이는 스트레스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성인 님 자 기준 350mg, 성인 여성 기준 300mg입니다. 과잉섭취 부작용은 설사, 복부 불편감, 위장 문제 및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마치며…
오늘은 여드름 영양제 판토텐산 부터 여드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부터 미네랄 까지 알아 봤습니다. 사실 건강기능식품(영양제)은 의약품 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의약품 처럼 단기간 섭취가 아닌 장기간 섭취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으로 부터 자유로운 것도 사실 입니다. 그러니 안내 드린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 하셔서 개기름 개선 및 여드름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시 길 바라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의약품 여드름 약 그리고 의약품 여드름 연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효과를 못 보셨거나, 빠른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