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중 발생한 소란과 다른 주요 사건들
2024년 수능 시험 중 전북 지역에서 아슬아슬한 상황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사건은 한 수험생이 1교시 시험 중 시험 포기를 요청하고 대기실에서 소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감독관은 다른 수험생들의 피해를 우려하여 이 학생을 대기실로 이동시켰으나, 해당 수험생은 대기실에서 왜 밖으로 보내지 않느냐며 소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여러 수험생들이 부주의나 실수로 시험을 완전히 마치지 못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한 60대 만학도는 시험장으로 가는 버스를 놓쳤으나 경찰의 도움으로 입실에 성공했고, 다른 학생은 시험장을 잘못 찾아 경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수능에서 발생한 부정행위 사례
이번 수능에서도 부정행위 사례는 발생했습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총 5명의 수험생이 전자기기를 소지한 것이 적발되어 시험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한 학생은 휴대폰 벨 소리가 울려 적발되었고, 다른 학생은 디지털시계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정행위로 적발된 학생들은 자술서를 작성한 후 퇴실 조치되었고, 그들의 시험 결과는 0점 처리되었습니다.
2024년 수능 난이도와 준비 상황
2024년 수능은 특히 6월 모의고사 이후 킬러 문항의 배제로 인한 난이도 조절이 논란의 대상이었습니다. 국어와 수학 과목의 난이도 평가는 다양한 분석과 예상 난이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종로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2교시 수학은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지만,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문제가 추가되었다 분석하였습니다. 미적분과 기하 선택과목은 다소 어렵게, 확률과 통계는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국어 과목에서는 독서, 문학,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등 모든 부문이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특히 독서 부문의 동양철학 관련 문제와 문학 부문의 갈래 복합, 현대 소설 관련 문제가 어려웠다는 평가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