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확인 필수: 배송기사들이 받는 불편한 ‘선물’

유통기한 확인 필수: 배송기사들이 받는 불편한 ‘선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아내가 올린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 배송 및 설치기사로 일하는 그녀의 남편은 고객들로부터 자주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과 음료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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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기사 아내의 호소

이 아내, A 씨는 남편이 종종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수와 간식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은 이런 음식을 받을 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갖지만, 가정에 돌아와 확인해 보면 몇 개월 혹은 몇 년이 지난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A 씨는 “내가 못 먹는 음식은 남한테 줘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며, 고객들에게 섭취 기간을 확인해 줄 것을 간곡하게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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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인식과 반응

이 사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일부는 어르신들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고 추측했으며, 앞으로는 음식을 건네기 전에 날짜와 상태를 확인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일부는 버리기 귀찮은 음식을 선심 쓰듯이 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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